경제
대영저축은행, 해외 헤지펀드 매각 협상 추진
입력 2011-05-13 15:49  | 수정 2011-05-13 15:55
서울 강남과 송파, 목동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대영저축은행이 해외 헤지펀드와 매각 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영저축은행은 홍콩 소재 헤지펀드인 트라이브리지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다수의 해외펀드와 매각 협상을 놓고 이미 미팅을 했고, 매각 관련 실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각 관련 실사는 이번 달 안으로 마무리하고, 실사 이후 매각을 할지, 유상증자를 할지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영저축은행은 지난 3월 말 자산 7천13억 원에 수신 6천331억 원이며, 지난해 말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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