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이랜드, 킴스클럽 인수 조인식
입력 2011-05-13 14:32  | 수정 2011-05-13 18:02
신세계가 이랜드그룹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킴스클럽마트의 주식을 매매하는 조인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킴스클럽마트는 신세계에서 이번 달 1일 분리된 이마트가 인수하게 되며 인수금액은 2천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마트는 킴스클럽마트를 준 대형마트로 볼 수 있는 '이마트메트로'로 상호를 바꿔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5곳인 이마트메트로는 이마트보다는 작고 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보다 큰 형태의 매장입니다.
킴스클럽마트는 이랜드가 2005년 인수한 해태유통이 기반인 SSM 사업부문으로 전국에 54개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 2천859억 원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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