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이거JK “박탐희 아닌 해피투게더 작가 피디 기자 겨냥한 것”
입력 2011-05-13 14:07  | 수정 2011-05-13 14:15

가수 타이거JK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타이거JK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를 팔아 관심 받고 싶으면 네 것이나 팔아. 싫었던 남의 과거까지 갖고 낄낄거리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반성 하고 있지? 아니면 아싸 하며 서로 때밀어주고 있니”라며 경박한 언행에 탐닉하지 않게 해 주소서”라는 글을 덧붙였다.

타이거JK의 이같은 발언은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탤런트 박탐희가 출연,과거 업타운 시절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윤미래가 화제에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매체들이 타이거JK의 글이 박탐희를 겨냥했다는 보도를 쏟아냈고 이에 타이거JK는 박탐희 겨냥한 거 아니고 해피투게더 작가랑 피디 겨냥한 거야 그리고 지금은 이름 숨기고 인턴기자랍시고 기사 막 찍어대는 기자 겨냥 하는 거고”라는 글을 올려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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