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이집트 구제금융, 국내 영향 제한적"
입력 2011-05-13 13:42  | 수정 2011-05-13 15:01
금융감독원은 이집트 정부의 구제금융 신청이 국내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3월 말 기준 이집트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저는 1,100만 다럴에 불과하고, 국내 은행의 차입 금액보다 600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어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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