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이거Jk, “박탐희 아니다! ‘해피투게더 겨냥한 것’
입력 2011-05-13 13:31 

가수 타이거JK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타이거JK는 13일 오전 자신이 트위터에 쓴 글이 기사화되자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박탐희 겨냥한게 아니고 ‘해피투게더 작가랑 PD, 인턴기자 겨냥한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탐희의 과거가 공개되면서 박탐희가 힙합그룹 업타운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이 방송을 본 타이거JK는 과거를 팔아 관심받고 싶으면 네것이나 팔아 싫었던 남의 과거까지 갖고 낄낄거리긴... 반성하고 있지? 아니면 ‘아싸하며 서로 때밀어주고 있니? 경박한 언행에 탐닉하게 않게 해 주소서”라는 글을 남기며 발끈했다.

한편 논란이 되자 박탐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메인보컬이 아니라 객원보컬이었다고 굳이 정정했는데 그 부분이 편집돼 본의 아니게 메인보컬로 오보가 나는 것 같네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객원보컬이었습니다”고 재차 강조하며 그것조차 그때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일이 내 상황을 설명할 수도 없으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와 김기만 아나운서, SS501의 허영생,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김종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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