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해명 “손호영과 스캔들? 닮은꼴 절친 때문”

소유진이 손호영과의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이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소유진은 몇 년 전 불거진 손호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소유진은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손호영과 쏙 빼 닮은 11년 지기 친구가 있는데, 단짝처럼 지내다 보니 사람들이 오해를 했을 수도 있었다”며, 손호영과 너무 닮아 일어난 열애설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소유진은 이날 부모님 두 분의 나이가 30살 차이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유진은 조신한 어머니에게서 받았던 교육과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 등 그동안 방송에서 들려주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택시에서는 가구 디자이너로 변신한 소유진의 작업실에서 특별한 볼거리를 소개했으며 뮤지컬 공연 무대 소품들을 직접 만들 정도로 빼어난 솜씨의 소유진이 가구 디자이너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와 함께 MC 이영자, 공형진을 위한 맞춤 가구 디자인을 즉석에서 선물하기도 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