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헉 '가슴만 22kg?' 가슴수술 잘못돼 점점 커지는 여성 화제
입력 2011-05-13 11:31  | 수정 2011-05-13 11:45

가슴 무게만 22kg에 달하는 영국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12일 영국 언론 메트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XXX컵의 가슴을 가진 여성 첼시 참스(35)가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D컵 사이즈의 가슴을 가진 평범한 여성이었지만 더 큰 가슴을 가지고 싶어 스무 살이 되던 해 가슴수술을 해 DD컵이 되었고 다음 해 다시 수술해 HH컵이 됐다.

수술로 인해 엄청난 가슴크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이즈에 만족하지 못한 첼시는 폴리프로필렌 스트링 가슴 성형을 했다. 이 성형수술은 현재 금지된 상태다.


과도하게 욕심을 부린 탓일까, 폴리프로필렌이 그녀의 가슴선을 자극해 첼시는 매달 가슴이 1인치(약 2.5cm)씩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이 크기의 가슴을 계속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D컵으로 다시 돌아갈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는 첼시가 세계에서 가장 가슴이 큰 사람으로 기록된 미국의 누드모델 맥시 마운즈보다 자신의 가슴이 더 크다고 주장, 기네스 기록 측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 사진 = 메트로 홈페이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