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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아줌마들, 억대 연봉 비결은 무엇?
입력 2011-05-13 11:16 

‘억 소리나는 세일즈 주부들이 자신들의 비결을 털어놨다.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에서는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세일즈 퀸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식품, 화장품, 보험, 중고차 등 다양한 물품 등을 통해 억대 연봉자로 우뚝 선 주부 13명이 출연해 세일즈 비결과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박규리 씨는 세일즈 경력 7년의 주부로 5억 연봉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 식품 세일즈를 통해 4년 전부터 5억 원대 연봉을 받고 있다”며 집이 경매에 넘어갈 정도로 형편이 어려웠을 당시에 70세 아버지가 아파트 경비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일을 끝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었다”는 말과 함께 지금은 한달에 500만원씩 아버지 용돈 드리고 부도난 오빠와 백수인 오빠 집안까지 다 먹여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채개그맨 출신에서 억대 연봉의 직장인으로 변신한 출연자를 비롯해 자본금 5백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 연봉 4억 원을 받는다고 밝힌 중고차 딜러, 글로벌 화장품 회사 뷰티 컨설턴트로 일하며 전국 직원들 중 10위안에 꼽혀 연봉 2억을 받는 주부 세일즈 퀸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한편 ‘세일즈 퀸들의 비결을 들을 수 있는 ‘친절한 미선씨는 13일 밤 12시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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