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융위, 회계산업 선진화방안 8월 발표
입력 2011-05-13 10:08  | 수정 2011-05-13 10:21
금융위원회가 국내 회계 서비스 산업의 국제경쟁력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선진화 방안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회계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 위원회를 발족하고, 8월 중에 회계감독제도 개선, 회계법인 경쟁력 강화, 전문인력 육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제윤 금융위 부위원장은 첫 회의 인사말을 통해 "국제회계기준을 전면 적용하는 올해가 우리나라 회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원년"이라며 "이전의 제도 개선이 정부 주도로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민간 주도 수요자 중심으로 모색해 시장의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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