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명품 조연 특집 … 엄태웅-이승기 대선배 앞 어쩌나
입력 2011-05-13 09:52 

여배우 특집 녹화로 화제를 모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명품조연 특집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1박2일'은 오는 20, 21일 양일간 명품 조연으로 활약 중인 남자 배우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연진 리스트는 고창석 김정태 성동일 성지루 안길강 조성하(가나다 순). 지난 6, 7일 진행된 여배우 특집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특집 역시 비밀리에 섭외가 진행됐다.
출연을 결정지은 한 배우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명품 남자 연기자들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될 것이다"며 "녹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여배우 특집 당시에도 김수미 염정아 최지우 김하늘 이혜영 서우 등 여배우들이 몸 사리지 않고 예능감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에 출여하는 남자 배우들 역시 그동안 예능에 노출된 적이 별로 없는 인물들. 뿐만 아니라 '1박2일'에는 엄태웅과 이승기 등 연기자로 활동 중인 멤버가 둘 씩이나 포진해있다. 이에 따라 '1박2일' 멤버들이 함께 하는 명품 조연 특집이 어떤 그림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