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서울·분당 원격근무센터 개소
입력 2011-05-13 09:50  | 수정 2011-05-13 10:05
삼성전자는 '재택ㆍ원격근무제'를 시행하려고 서울과 경기 분당에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방문해 일할 수 있는 근무 공간인 '스마트 워크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워크 센터는 화상회의 시스템과 회의실, 여성 임직원을 위한 수유실 등을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시간ㆍ공간 중심의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ㆍ성과 위주의 새로운 근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상대로 육아와 가사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재택ㆍ원격근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내년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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