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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대회 도중 기권…무릎 부상 재발
입력 2011-05-13 09:48  | 수정 2011-05-13 10:05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기권했습니다.
우즈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회 첫날 9개 홀을 도는 동안 무려 6타를 잃은 뒤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우즈의 기권은 무릎과 아킬레스건 부상의 여파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우즈는 지난달 마스터스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올라 부활 조짐을 보였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대회를 나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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