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결혼설은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현재 박지성과 허은양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소문은 박지성의 결혼이 곧 임박했으며 상대는 바로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의 둘째 딸 허은양으로 두 사람이 2년전부터 교제해 왔다는 것. 허은 양은 국내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양측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박지성 측은 전혀 근거가 없다. 중요경기를 앞두고 자칫 컨디션에 난조가 올까 우려스럽다”라고 밝혔으며, 허정무 측도 역시 교제를 하고 있었으면 미리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소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다”,아무래도 박지성이 결혼할 나이다 보니 소문이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