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지윤, 강타와 열애설 당시 "대놓고 욕하는 팬들 무서웠다"
입력 2011-05-13 08:37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이 과거 H.O.T 강타와의 열애설로 상처받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과거 활동 당시 강타와의 열애설 이후 "팬들로부터 대놓고 욕을 먹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지윤은 "남자 아이돌 팬들이 대부분 무대 앞 쪽에 앉아계신데 대놓고 욕을 하시더라. ㅆ이 들어가는 욕까지 하셨다"며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고, 지금에서야 이야기하지만 너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박지윤은 "교복입은 애들 보면 무섭다"고 농담을 덧붙였지만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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