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사 거의 물러가 … 맑고 따뜻한 주말
입력 2011-05-13 07:36  | 수정 2011-05-13 07:52
<1>어젯밤에 짙게 나타났던 황사는 거의 동해 상으로 물러갔습니다.
아침에는 대부분지방에서 황사는 소멸되겠지만 오늘 오후에 또다시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우리나라에 들어올지 여부는 유동적이지만 오늘 밤늦게부터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주말을 하루 앞둔 데다가 날도 화창하고 따뜻해서 활동하기에 적당하겠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맑겠고요, 낮기온도 계속해서 20도를 웃돌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전까지는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면 모두 물러가겠고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11도, 대구는 벌써 13도까지 올랐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0도, 대구와 울산은 24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최고 4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지다가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는데요.
기온은 꾸준히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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