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주말 다시 황사

<1>황사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경기와 서해안, 경남지방은 맑은 하늘을 회복했고요,
그 밖의 지방에는 옅은 강도의 황사가 남아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나타나는 곳이 있겠지만, 대부분지방은 한두시간을 전후로 황사가 모두 사라지겠습니다.

<2>벌써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과 휴일인 모레,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별다른 비 소식이 없어서 활동하시는 데는 큰 불편은 없겠는데요,
다만, 중국에서 계속해서 황사가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내일 또다시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강도와 경로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기상정보 잘 참고 하셔서 나들이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1도, 전주 8도, 대구 12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24도, 광주와 부산 22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중반까지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도 20도를 웃돌아서 따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