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 "네이비실 요원, 가족 안전 우려"
입력 2011-05-13 05:31  | 수정 2011-05-13 09:01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 요원들이 가족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고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해병대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요원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신변 안전에 대해 우려했고, 특히 가족들의 안전을 걱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으나 이들의 신변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조치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빈 라덴이 사살된 후 미국 언론은 네이비 실 요원들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면서 과열 취재경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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