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앤엘바이오, 음료사업 계열사 알앤엘삼미 흡수합병
입력 2011-05-12 16:49  | 수정 2011-05-12 16:51
알앤엘바이오는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위해 계열사인 코스닥상장사 알앤엘삼미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16일이며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6월24일로 결정했습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흡수 합병으로 줄기세포 보관, 치료제 개발이라는 높은 성장성과 첨단의 고부가가치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련 법규와 제도 등의 미비로 확보하지 못했던 매출의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줄기세포 기술과 천연물스키리닝 기술을 결합,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13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려 국내 바이오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