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개코’ 5년 열애 끝 결혼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30·김윤성)가 14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결혼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개코는 오는 14일 정기휴가에 맞춰 5년간 사귀어온 김수미(28)씨와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부 김수미씨는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병사인 방송인 붐이 맡았고,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김범수, 토니안이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은 반포 메리어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현재 군복무중인 개코는 오는 8월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