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 "주간 2교대 도입 긍정적"
입력 2011-05-12 16:47  | 수정 2011-05-12 16:51
현대자동차 윤여철 노무총괄 부회장은 주간 연속 2교대는 노사 양측에 서로 좋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오늘(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주간 연속 2교대 도입 등 생산현장의 인력 운용방안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부회장은 생산라인에 투입될 인력과 시간당 생산대수 협상이 잘 되면 노사 모두에 이익이라며 외국의 좋은 사례를 참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주간 연속 2교대제란 현행 주야 2교대에서 출근 시간을 앞당기는 방식으로 주간에만 2교대로 근무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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