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김해세관, 비상체제 가동
입력 2011-05-12 14:52  | 수정 2011-05-13 07:58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해 세관이 공항을 통한 테러 위협 물품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세관은 테러 가능성이 있는 동남아 등 우범국가를 경유하는 항공편에 대해 사전 분석을 강화하고, 탑승객과 짐에 대한 검사비율을 4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범 지역에서 입국하는 항공편은 전체 탑승객과 짐에 대해 엑스레이 검색을 하는 등 전수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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