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역·고속터미널서 잇따라 부탄가스 폭발
입력 2011-05-12 13:45  | 수정 2011-05-12 13:50
오늘(12일) 오전 11시7분쯤 서울역 물품보관소에서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폭발물을 국립과학수연구원으로 보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폭발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오전 11시55분쯤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에 있는 물품보관함에서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터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경찰은 인근 CCTV를 확보해 계획된 테러일 개연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