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란, “남편 이충희와 불화설에 심한 마음고생”
입력 2011-05-12 13:16 

배우 최란이 과거 남편 이충희와 불거진 불화설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란은 결혼 후 쏟아지는 불화설과 이혼설에 상처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란은 당시 농구스타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남편의 운동에 문제가 될까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천천히 가졌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시더라”며, 하지만 2~3년 후 정작 원할 때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란은 아이가 없자 불화설과 이혼설이 쏟아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임신 촉진제를 맞을 만큼 힘들게 노력한 결과, 쌍둥이를 낳아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란은 남편과 각방을 쓴다”며 남편은 금방 잠에 빠져들지만, 난 쉽게 잠에 들지 못해 새벽께 잠이 든다. 부럽지만 같이 자기는 힘들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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