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첫 日 공식 방문에 관심 후끈
입력 2011-05-12 11:07 

배우 김수현이 일본을 첫 공식 방문해 일본의 주요 신문, 잡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출국은 지난 2월 말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일본 DATV에서 방영되면서 주인공 김수현에 대한 일본 내 팬들과 유력 언론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일본에서 방영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연기, 그 인기가 일본으로까지 전달되며 김수현에 대한 일본 매체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던 상황.
이번 방일 인터뷰는 동경 시내의 한 특급 호텔에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유력 일본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2박 3일간의 타이트한 방일 일정에도 불구, '주목해야 할 신세대 연기파 배우'라는 평을 받았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드라마 '드림하이' 방영과 더불어 김수현에 대한 현지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현지의 TV 및 신문, 라디오 매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는 등 일본 시장에 청신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12일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 프로페셔널한 도둑들이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범죄 액션영화 '도둑들' 촬영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