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이블 채널 Mnet '엠 사운드플렉스'에 출연한 부활 멤버들은 부활의 과거 앨범 중에도 성공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10집과 11집. 그렇다고 그 음반에 수록된 곡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들어봐도 너무나도 좋은 음악 들이다. 하지만 당시엔 아무도 그 노래를 들으려 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김태원이 부활의 앨범을 알리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태원은 "예능 출연은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고 설명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능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일상에서의 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려 하고 음악 무대에서는 또 다른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지금은 예능과 음악 활동 모두가 재미도 있고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첫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그룹 UV도 함께 출연해 그 동안 방송서 공개하지 않았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방송 최초로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 UV의 히트 곡들을 올 밴드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는 스페셜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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