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고의 사랑’ 박시연, 윤계상에게 5분 만에 퇴짜?
입력 2011-05-12 09:40 

박시연이 윤계상에 퇴짜를 맞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3회에서는 배우 박시연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연은 이날 방송에서 강세리(유인나 분)가 진행하는 ‘커플 메이킹3에 톱스타 김희진 역으로 출연했다.
김희진은 이번 프로그램의 주축이 되는 인물로 아무도 그녀의 탈락을 예상하지 않았다. 윤필주(윤계상 분)이 가진 마지막 장미꽃을 두고 김희진과 구애정(공효진 분)은 경쟁했다. 하지만 윤필주는 김희진이 아닌 ‘국민 비호감 구애정에게 장미꽃을 건넸다.
김희진은 의외의 첫 탈락자로 선정돼, 등장 5분 만에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번 박시연의 출연은 그의 드라마 데뷔작인 SBS ‘마이걸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촬영을 마친 박시연은 카메오 출연은 언제나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된다”고 출연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필주에게 장미꽃을 받고 환하게 웃는 구애정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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