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신촌 '차 없는 거리'…대학연합축제 열려
입력 2011-05-12 08:50  | 수정 2011-05-12 09:05
서울 신촌 중심가에서 오늘(12일) 대학 연합축제가 열리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차량 통제 구간은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앞 굴다리까지 470m 구간과 현대백화점 별관에서부터 명물거리 앞까지 240m 구간입니다.
서대문구는 신촌 중심가에 차가 없을 경우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 장단점을 파악해 향후 항구적인 차 없는 거리 구간 운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유흥 지대로 전락한 신촌을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서대문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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