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대 노인들이 담은 여행 발자취
입력 2011-05-12 08:19  | 수정 2011-05-12 11:25
70대 노인들로 구성된 사진 동호회 '문화유적 답사회'가 오는 금요일(13일)까지 충무로 후지포토 살롱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회에는 회원 10명의 사진 작품 40점이 출품됐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양로원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만드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문화유적 답사회 측은 "지난 1년여 간 전국 각지를 다니며 담은 유채꽃과 야생화 등을 통해
시간의 깊이가 느껴지는 여행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연/art5@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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