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주재 북한 대사관이 나토군의 공습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리비아 자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대사관 측은 성명에서 나토군의 야만적이고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대사관 건물이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북한 외교관은 대사관 인근에 미사일이 떨어져 차고 지붕을 관통했고, 차량이 부서졌다고 말했습니다.
자나 통신은 그러나, 북한 외교관 중에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대사관 측은 성명에서 나토군의 야만적이고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대사관 건물이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북한 외교관은 대사관 인근에 미사일이 떨어져 차고 지붕을 관통했고, 차량이 부서졌다고 말했습니다.
자나 통신은 그러나, 북한 외교관 중에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