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북한 대사관 나토 공습으로 피해"
입력 2011-05-12 05:05  | 수정 2011-05-12 05:11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주재 북한 대사관이 나토군의 공습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리비아 자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대사관 측은 성명에서 나토군의 야만적이고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대사관 건물이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북한 외교관은 대사관 인근에 미사일이 떨어져 차고 지붕을 관통했고, 차량이 부서졌다고 말했습니다.
자나 통신은 그러나, 북한 외교관 중에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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