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산 메스암페타민 밀반입·판매 11명 검거
입력 2011-05-12 02:00  | 수정 2011-05-12 02:08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북한산 메스암페타민을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49살 하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상습 투약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하 씨 등은 지난 4월 중국 단둥에서 북한 이탈주민으로부터 구입한 북한산 메스암페타민 70g을 국내로 들여오는 등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 240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 씨 등은 단둥의 메스암페타민 시세가 국내보다 싼 점을 노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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