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돈 안 준다며 아버지 살해
입력 2011-05-11 22:03  | 수정 2011-05-11 22:15
서울 종로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37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어제(10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신영동 자신의 집에서 79살인 아버지가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범행 직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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