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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6이닝 4실점…2승 실패
입력 2011-05-11 21:45  | 수정 2011-05-11 23:39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또다시 2승에 실패했습니다.
소프트뱅크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 박찬호는 6이닝 동안 7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6회가 아쉬웠습니다.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한 박찬호는 3대 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에게 3루타를 내주는 등 연속 장타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다무라 히토시에게 우월 역전 투런을 맞고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오릭스가 3대 5로 패하면서 박찬호의 시즌 성적은 1승 4패, 방어율 4.13이 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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