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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SBS `남극` 다큐 내레이션 맡아
입력 2011-05-11 17:25 

배우 유지태가 SBS 대기획 '남겨진 미래, 남극' 내레이션을 맡았다.
유지태는 5월 15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4부작 다큐멘터리 '남겨진 미래, 남극'에 목소리 출연한다.
유지태는 지난 2005년 영화 '남극일기'에 출연하며 남극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남극의 풍광과 환경문제에 대해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달한다.
한편 11일 기자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남겨진 미래, 남극'에는 남극을 대표하는 동물인 펭귄의 모습을 근접촬영한 '야생의 부름' 편을 비롯해 세계 최초 친환경 남극횡단기를 그린 '얼음바다, 태양의 돛을 올려라' '하얀 정글의 사투' 그리고 남극 세종기지에서 지구의 미래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모습이 담겨있다.
'남겨진 미래, 남극'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부 '야생의 부름' 편을 시작으로 22일 '얼음바다, 태양의 돛을 올려라', 29일 '하얀 정글의 사투', 6월 5일 '빙원의 프런티어'를 연작으로 방송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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