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퇴직연금 설정액 2조 원 돌파
입력 2011-05-11 16:30  | 수정 2011-05-11 16:41
국내 퇴직연금펀드 시장 규모가 2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퇴직연금 설정액은 2조 276억 원으로, 지난해 말 1조 5천억 원보다 35% 성장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채권혼합형이 1조 7천796억 원으로 가장 컸고, 채권형과 주식형 순이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사 최초로 퇴직연금펀드 수탁액이 6천억 원을 넘어 30%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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