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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돌풍 ‘소스 코드’ 80만 이어 곧 100만 관객 앞둬
입력 2011-05-11 16:25 

가장 복 싶은 영화 1위로 꼽히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몰고 왔던 SF 영화 ‘소스 코드의 인기가 무섭다.
‘소스 코드는 개봉 첫 주 주말 전국 스크린 수 대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지난 10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 79만5,049명을 극장을 불러모았다.
이는 경쟁작인 영화 ‘써니보다 약 80여개 정도 적은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금주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제 2의 인셉션으로 불리며 관심 받고 있는 ‘소스 코드는 독특한 발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제목은 ‘소스 코드는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을 일컫는 말이며 영화는 주인공 콜터가 소스 코드를 통해 기차 폭발로 사망한 이의 마지막 8분의 기억에 접속해 범인을 찾고, 더 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지상 최악의 미션을 완수하는 내용을 그렸다.

‘소스 코드에는 제이크 질렌할과 미셜 모나한, 베라 파미가 등의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열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화끈한 액션으로 가득한 ‘소스 코드는 지난 4일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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