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 교민 2명이 사망하고 600여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당시 지진으로 모두 181명이 숨지고 2천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우리 교민은 어학연수생 유길환·나온 씨 남매 외에는 추가로 확인된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규모 6.3의 강진이 강타한 크라이스트 처치 시내에서는 건물과 주택 등 10만여 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진 이후 현지 경기가 침체되면서 교민 사회도 위축돼 있다"면서 "교민 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당시 지진으로 모두 181명이 숨지고 2천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우리 교민은 어학연수생 유길환·나온 씨 남매 외에는 추가로 확인된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규모 6.3의 강진이 강타한 크라이스트 처치 시내에서는 건물과 주택 등 10만여 채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진 이후 현지 경기가 침체되면서 교민 사회도 위축돼 있다"면서 "교민 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