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광저우에 비키니 입은 여성들이 등장한 이유는?
입력 2011-05-11 13:01  | 수정 2011-05-11 13:05


중국 광저우에서 비키니를 입은 미녀 1000여명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9일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광저우 창룽 수상공원에서 열린 제4회 ‘만인 비키니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광둥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했으며 ‘HAPPY자 대열로 줄을 맞춰서는 장관을 연출했으며, ‘행복한 광둥, 즐거운 창룽(幸福广东,欢乐长隆)을 외치며 광둥성 홍보에 나섰다.

대회에 참가한 한 여성은 "일상의 무료함을 탈출하고 광둥성까지 홍보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만인 비키니행사는 2008년 광둥성 홍보를 위해 광저우에서 처음 열린 이후 공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은 역시 대단해”, 홍보를 위해 저렇게까지 하다니”, 그래도 홍보는 제대로 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chinanews)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