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패션도 국보급… `구애정 스타일` 벌써 인기
입력 2011-05-11 11:31 

사랑스러운 '비호감녀' 구애정으로 변신한 배우 공효진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혀온 공효진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한물 간 아이돌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으로 분해 '구애정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주 1, 2회 방송에서 공효진은 주로 슬림한 맥시 스커트와 니트, 심플한 티셔츠, 레깅스 등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가장 많이 등장했던 다양한 맥시 스커트는 늘씬한 공효진의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공효진은 전작 '파스타'에서도 빈티지 레이어드와 벌키한 스타일의 의상, 백팩, 귀마개, 양털 머플러, 어그 등 많은 패션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공효진의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연예인인만큼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벌써부터 페도라나 선글라스, 스카프 등 패션소품과 스타일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공효진과 차승원의 티격태격 콤비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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