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토부, 연안정비사업 확대 개편
입력 2011-05-11 11:23  | 수정 2011-05-11 11:25
국토해양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고 연안정비사업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보전가치가 높은 연안지역에 대해 토지이용을 제한하는 이른바 '연안 완충 구역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연안 자연재난 피해에 사전 대응하려고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인공화된 해안선을 복원하는 등 연안의 자연성 회복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연안 정비사업이 개선되면, 1조 400억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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