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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광구’ 캐릭터 대공개, 하지원-오지호 괴생명체와 결전
입력 2011-05-11 11:16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여름 개봉을 앞두고 베일을 벗어 화제다.
11일 오전 영화 ‘7광구(감독 김지훈) 제작사는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7광구는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 대원들과 심해 괴생명체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는 무차별 공격을 시작한 괴생명체에 맞서기 위해 대열을 갖춘 대원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하지원을 중심으로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 9명의 배우가 내뿜는 강력한 포스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해저 장비매니저 해준으로 분한 하지원은 장총을 손에 쥐고 결전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녀의 파워풀한 액션 연기를 기대케 한다.

또한 국민배우 안성기는 이클립스호의 새로운 캡틴 정만으로 분해 영화에 무게감을 더하고, 한결 같은 든든함으로 해준을 지켜주는 유질 분석관 동수역의 오지호는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이외에도 의료 담당관 이한위, 시추장비 매니저 박철민, 시추장비 용접기사 송새벽, 해저 생태 연구원 차예련, 통신 담당관 박영수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명품 배우들이 포진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티저포스터와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실체를 드러낸 3D 액션블록버스터 ‘7광구는 오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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