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조선, 심해시추 드릴십 1척 수주
입력 2011-05-11 10:47  | 수정 2011-05-11 10:51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9일 미국의 해양시추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3년 5월까지 인도될 이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모델로 제작되고, 최대 수심 약 1만 2천m까지 시추가 가능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드릴십 4척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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