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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콘서트 파리공연 1회 추가 확정
입력 2011-05-11 10:40 

SM타운 파리 공연이 1회 추가를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한국 최초로 유럽에서 선보이는 단일 브랜드 공연, SM타운 라이브 파리 콘서트가 유럽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 총 2회에 걸쳐 펼쳐진다"고 밝혔다.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PARIS)는 6월 10, 1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의 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열리게 된다.
SM측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진행된 SM타운 파리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상대로 현지에서 암표매매가 기승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프랑스 팬 300여명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플래시몹 시위를 벌이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M타운 파리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에프엑스(f(x))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SMTOWN LIVE WORLD TOUR는 서울, LA, 도쿄,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오는 9월 3, 4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약 10만 명 규모로도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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