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 후보자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봉투로 받은 적이 있지만, 뜯지도 않고 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
고용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노동부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던 2003년 7월 부하 직원인 별정직 6급 김모씨가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부근에 있는 이 후보자의 아파트에 찾아가 이 후보자 부인에게 현금 1천만 원이 든 행정봉투를 건넸습니다.
이 후보자는 다음날 김씨를 총무과장실로 불러 봉투를 되돌려 주려 했지만, 사무실로 오지 않자 김씨가 근무하는 1층 민원실로 내려가 인사청탁을 하지 말라고 훈계하며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봉투를 되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 때문에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며, 정정이 되지 않으면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고용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가 노동부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던 2003년 7월 부하 직원인 별정직 6급 김모씨가 경기도 안양시 범계역 부근에 있는 이 후보자의 아파트에 찾아가 이 후보자 부인에게 현금 1천만 원이 든 행정봉투를 건넸습니다.
이 후보자는 다음날 김씨를 총무과장실로 불러 봉투를 되돌려 주려 했지만, 사무실로 오지 않자 김씨가 근무하는 1층 민원실로 내려가 인사청탁을 하지 말라고 훈계하며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봉투를 되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 때문에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며, 정정이 되지 않으면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