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농협 해킹 북한 소행은 날조극"
입력 2011-05-10 17:57  | 수정 2011-05-11 01:55
북한 인민무력부는 농협 해킹이 북한 소행이라는 검찰 수사 결과는 "천안함 사건과 같은 날조극"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북한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 소행설'은 황당무계한 근거와 그에 바탕을 둔 허황한 주장이며 천인함 침몰사건과 같은 날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디도스 공격이나 각종 해킹사건과 관련해 우리 관계 당국이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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