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진-한지희 결혼식에 조선호텔 ‘출입통제’
입력 2011-05-10 17:07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이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씨와 오늘(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날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만 초청한 채 완전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결혼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친인척을 모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텔 주변에서는 신세계 경영지원실 직원과 경호원들이 초청된 하객만을 입장시키며 취재진의 출입과 사진 촬영을 막고 있다.

이날 조선호텔 주변은 주차장 출입까지도 삼엄한 출입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정문이 아닌 1층 로비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2층으로의 출입은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용진-한지희씨는 10일 오후 5시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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