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아나운서는 최근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와 함께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지만 지난 7일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9일 밝혀진 것.
이에 ‘해피투게더3 측은 김기만 아나운서의 멘트 부분은 전부 편집하며, 가능한 한 그의 원샷은 비추지 않기로 결정했다. 풀샷의 경우에는 모자이크 등 특별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지만 가급적 방송에 드러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기만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오후 BMW차량으로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현장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기준을 훌쩍 넘은 혈중알콜농도 0.172%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KBS 관계자는 9일 김기만 아나운서가 무기한 출연 정지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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