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빈 라덴 부인 조사 허용
입력 2011-05-10 15:32  | 수정 2011-05-10 15:41
파키스탄 정부가 오사마 빈 라덴의 부인 3명에 대해 미국의 조사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미 언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에 빈 라덴의 부인 3명에 대한 조사를 허용하겠다고 통보했고, 미 정부 요원들이 이들을 직접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빈 라덴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부인들을 미 당국이 직접 조사할 경우 그동안 빈 라덴의 행적과 활동 등에 대해 상당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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