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벽 낙동강 임시 제방이 무너져 발생한 경북 구미 지역의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북 구미 지역의 7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시간당 8,000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40%가 공업용수로 빠져나가는 등 공급량이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단수 사태는 한국수자원공사 취수원관리의 문제로 발생했다며 수자원공사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돗물 중단사태가 복구되려면 사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경북 구미 지역의 7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시간당 8,000톤의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40%가 공업용수로 빠져나가는 등 공급량이 평소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단수 사태는 한국수자원공사 취수원관리의 문제로 발생했다며 수자원공사의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돗물 중단사태가 복구되려면 사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