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거품의 상징인 서울 강남과 서초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에서 최근 5년간 아파트 전셋값은 급등하고 매매가격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버블세븐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지난 2006년 5월에서 올해 5월 사이 이들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26.95%, 매매가격 변동률은 2.39%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셋값 변동률은 수도권 평균과 별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매매가격 변동률은 수도권 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버블세븐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지난 2006년 5월에서 올해 5월 사이 이들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26.95%, 매매가격 변동률은 2.39%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같은 기간 전셋값 변동률은 수도권 평균과 별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매매가격 변동률은 수도권 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