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양 암자에 낙뢰 추정 화재
입력 2011-05-10 09:07  | 수정 2011-05-10 09:21
어제(9일) 저녁 8시10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소야리 야산에 있는 암자에서 불이 나 4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암자 1채가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낙뢰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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